일반적으로 부동산을 통해서 나오는 정보는 안타깝게도 팩트가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그들로서는 어짜피 비싸게 팔아야 돌아오는 중계수수료가 높아지고, 또한 집을 팔려는 주인과 모종의 계약으로 원하는 금액보다 더 좋은 가격을 받아내면 별도의 보수가 돌아가기도 하기 때문에 호가가 뻥튀기 되어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정보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만든 부동산 실제 거래가격 정보서비스 사이트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정확히는 국토교통부에서 제공하는 부동산 실거래가격 공개시스템인데요. 매매된 부동산에 대해서는 거래가 성사되면 관할 지방 자치단체에 부동산 거래 신고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 신고된 매매금액을 바탕으로 데이터베이스를 만든 사이트라 거의 실제에 가까운 부동산 정보시스템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