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20%대의 시청률을 깬 미운 우리 새끼를 저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당분간 이 인기는 시들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몇년전에 나가수에서 이미지 한번 베렸다가 다시 떠오르니 좋네요 토니안, 박수홍등의 역할이 크지만 그래도 임팩트는 맞형 김건모 아니겠습니까? 다소 방송을 위해 작위적으로 한 것도 많겠지만, 그 나름대로 빅재미를 줬다고 생각하며 김건모가 미우새에서 걸어온 길을 따라가 보겠습니다. 스크롤 압박이 상당합니다만, 출발해 보시죠. 첫방송에서는 그저 컴퓨터 및 패드 2~3대 놓고 게임만 하는 형님으로 나왔습니다. 소개팅 나가서 예전 여자친구 생각하면서 곡을 썼냐고 물어보니 친절하게도 거의 모두 다 헤어진 여친을 위해 썼다고 말하는 순진한 형님으로만 비춰졌습니다. 혼자 사는데 킥보드는 세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