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부르마 인성(스.압 주의)
- fUN/만화&애니
- 2018. 4. 30.
서유기의 삼장법사와 같은 역할을 만화책 드래곤볼 속에서 하던 여주인공 부르마. 어린 시절 드래곤볼을 접하고 나서는 당연히 손오공이 압권이었지만 천재소녀인 부르마에도 눈길이 갔습니다. 부르마에게는 드래곤볼 레이더를 만들어 낸 천재성과 사이아인 라데츠의 1인용 우주선을 리모콘 하나로 폭발시키는 엉뚱함이 공존합니다. 또한 처음 보는 손오공과 자동차 접촉사고 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권총을 쏘아 대던 잔인함과 길을 잃거나 갈 곳이 없는 나메크 성인이나 베지터에게 살 곳을 마련해 주는 친절함도 있습니다.
자동차 사고를 낸 손오공에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총부터 쏘고 보는 잔인함이 있다.
드레곤볼을 뺏기 위해 한참 어린 오공에게 성추행 한다.
강한자를 알아보는 혜안이 있다.
목표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던 할 수 있는 대담함이 있다.
근두운에게 거부당할 정도의 착한듯 착하지 않음을 탑재하고 있다.
처음보는 남자앞에서도 매력어필을 하는 직진성을 갖고 있다.
천재지만 물건을 잘 잃어 버리는 맹함이 있다.
먹으면 설사를 하게 만드는 캔디를 만들어 내는 천재성이 있다.
자신들에게 몹쓸짓을 한 야무치임에도 다시 만날 것을 기대하며 화장을 한다.
눈에 들지 않는 이성은 철저히 배제한다.
사람이 아닌 자는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자신의 속마음이 얼굴에 잘 나타난다.
아빠에게는 존대말을 하는데 엄마에게는 반말로 잘 대든다.
남성을 독차지 하고 싶어하는 것은 바로 고친다.
칭찬에 약하다.
밟으면 꿈틀 한다.
살기 위해서는 어떤 스킬이든 시전하고 본다.
자뻑은 세계 최강급이다.
어떠한 환경에서도 맥가이버처럼 기지를 발휘하여 맨손의 마법을 시전한다.
냉정하게 현실을 직시한다.
부잣집 딸래미는 역시 다르다.
할아버지를 공경하는 마음이 없다.
위기의 순간엔 아무말이나 뱉고 본다.
세계 최대의 범죄조직인 레드리본군에게서 손오공을 구하려는 용기도 있다.
노인은 역시 공경하지 않는다.
남자친구 야무치가 있지만 다른 남자에게도 눈이 가는 바람기가 있다.
사람이 한번 싫으면 계속 싫은 거 같다.
어떤 기계를 처음 접해도 척척 알아낸다.
그래도 야무치가 죽었을 땐, 울어주긴 한다.
사이아인 1인용 우주선을 리모콘 한방으로 폭발시킨다.
남 탓을 잘한다.
모든 사람을 첫인상으로 판단한다.
언제나 남성은 자신을 마음에 들어한다고 생각한다.
사람에 대한 태도는 남친으로서의 가능성이 있느냐? 없느냐?로 나뉜다.
천재지만 손오공을 놓쳤다.
지구를 멸망시키려 했던 베지터를 아무 조건없이 받아주면서도 무시한다.
죽기전에 무얼 못하겠냐? 깡은 지구 최강이다.
베지터의 아기를 낳았다. (베지터와의 러브러브가 없어서 살짝 아쉬웠음.)
주말부부도 별루 개의치 않는 개방성을 갖추고 있다.
아들이 잘하면 좋다~
나이가 들어도 프로셀프자랑러이다.
아들을 꼬마라고 욕하는 말을 들으면 욱한다.
그래도 베지터가 죽으니 눈물은 난다.
나이는 들어도 성질은 여전히 다혈질이다.
타임머신을 만들 수 있을 정도의 우주최강 천재이다.
파괴의 신의 따귀를 때릴 수 있는 깡이 있다.
자신을 무시하는 이는 반드시 응징한다.
'fUN > 만화&애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 3대 만화책 드래곤볼, 슬램덩크, 시티헌터 구입 (0) | 2017.11.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