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기승인자 10일이면 블로거에 광고 게재 됨

 본 게시글은 선행으로 티스토리던, 스냅북이던 애드센스 2차 승인을 받은 분들에게 유용한 자료 일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블로그스팟(blogsopt)으로 애드센스 고시를 통과 하려는 분들은 뒤로 가기를 눌러서 다른 자료를 찾아 보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네이버와 구글링으로 열심히 자료를 찾아 봤더니 구글의 블로거(bloger)는 최소 6개월이 지나야 애드센스 광고를 달수 있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실제로 구글의 도움말에도 아래와 같이 써 있더라고요.

 '그래 티스토리 블로그 2개 감당하기도 힘든데 블로그 스팟에는 쉬엄 쉬엄 글 올려서 봄이 오면 승인을 받자'고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지금 다시 보니 지난 11월 2일에 첫 글을, 5일에 두 번째 글 올렸군요.

 몇 일전에 블로그스팟 블로그 개설한지 10일째 되던 날에 blogger 메뉴를 보다가 '수익'란이 있어서 무의식적으로 눌렀는데 말이죠. 

 그 전날 까지는 위와 같이 열정으로 뭐라고 무어라 하면서 '현재 귀하의 블로그에서는 애드센스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고만 나오다가

 이처럼 다른 화면이 나오더라고요. 괜히 기쁘더라고요. '그래, 애드센스 통과자한테 뭔가 인센티브나 이득이 있었던거지.'라고 생각하면서 좌측의 애드센스에 가입을 꾹 눌렀습니다. 

뭐 워낙에 구글 아이디는 많이 만들어 봤죠. 바로 계정을 누르니 아래와 같이 

애드센스 기 가입자임에도 다시 가입하라는 화면이 간략하게 나오더군요. 뭐 바로 '연결 수락'했죠.

몇 초간 호스트로 리디렉션 중... 이라고 뜨다가 아래처럼

축하합니다... 중략... 계속하기를 누르세요. 라길래 눌렀죠.

 그랬더니 위와 같은 '애드센스 광고 디스펠레이 설정'이라고 뜨더라고요. 맨 아래는 익히 보던 저의 애드센스 아이디가 보이구요. '어라 난 코드를 안 가져 왔는데.. 바로 설정인가?' 싶었지만 Ad Setup for blog 의 좌측에 있는 '게시물 하단 및 사이드바'를 선택 하고

설정 저장을 누른 후에 애드센스로 와봤습니다. 

 나는 만든 적이 없던 애드센스 광고 코드가 만들어져 있더군요. 모두 반응형이고ID_main_blog1_1X1_as라는 멋대가리 없는 이름으로 자동으로 생겼더군요.

 블로그 메인 화면으로 가보니까 위에서 세팅한 것이 자동으로 적용이 되어서 아래와 같이

설정대로 사이드바에 하나, 

 본문 하단에 하나의 광고가 담백하게 들어가 있더군요. 블로그 스팟이 재밌는 거 하나는 본 게시물 화면에 모든 사이드바 하단에 도구 모양이 있는데요. 그거 누르면 바로 그 자리에서 각각의 사이드바 위젯을 수정할 수 있더라고요. 애드센스 같은 경우는 도구 누르면 바로 코드 삽입을 할 수 있는 것이죠. 기본틀은 블로그 스팟과 티스토리가 거의 같습니다. 

 본인이 지정한 광고 크기를 본문의 원하는 HTML에 넣으면 됩니다. 저도 뭐 나름대로는 글로벌 하게 놀아 보려고 영어로 쓰려고 하는데, 우선은 티스토리에 매진해야지요. 하루에 글 1개 쓰기도 버거운데, 영어 블로그 힘들어요. 그런데 교포가 아닌 실화인 미국인이나 캐나다인 등 외국인 방문자가 들어 온 거 보니 재밌긴 하더라고요. 

 애드센스 승인 나신 분들 평소에 블로거 생각이 있으셨는데, 저처럼 잘못된 정보로 6개월이나 묵혀야 블로그 스팟에 광고가 달린다고 착각한 분들 시작하세요~ 게시글 올리고 10일 이내에 애드센스 달 수 있구요. 블로그 운용 갯수도 무제한이라고 하더라고요. 5개 vs 무제한. 어마어마 하죠? 모르모트로만 써도 좋을 갯수입니다. 후후. 아무리 블로거를 모르모트로 쓴다 해도 애드센스 계정에 흠 날 일은 하면 안되겠쥬?

 다음에 블로그 스팟에 좀더 특이한 점이 생기면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