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불라 운용 관련 몇가지

 

 타불라 승인 받고 블로그에 광고를 넣은 지 7일이 지났습니다. 아직도 탐구해야 할 것이 많지만 저를 뒤따라 오실 분들을 위해서 운용하면서 꼭 알아야 할 것 몇 가지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타불라 운용


1. 백스테이지에서 광고 코드를 찾으면 없습니다. 잠시 어리둥절 했지만 바로 담당 매니저에게 이메일을 보내봤습니다. 

타불라 운용


 답변 메일은 빨리 옵니다. 위와 같이 '원하시는 구성은 얼마든지 제작' 해준다는 답변이 옵니다. 그렇습니다. 타불라는 블로그 상황에 맞는 광고 형태를 요청해야 본인의 블로그에 맞는 광고를 제작해서 보내주는 겁니다. 이런 부분은 하루 속히 바뀌면 좋겠습니다. 메일을 참고해서 블로그 중단, 1칸*4줄, 1칸*6줄 짜리 광고코드를 요청 했습니다. 


타불라 운용


 코드를 요청하면 대략 4시간 정도 지난 후에 위와 같이 요청한 코드를 이메일로 보내줍니다. 

모양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타불라 운용


 ※본문 중단용 코드 구현 - 컴퓨터 화면에서는 블로그의 폭과 맞춰 주고, 높이는 지정해 주면 되는데 오른쪽이 비어서, 아예 300*250 이라고 사이즈를 정확히 요청하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반응형 광고 코드라 휴대전화에서는 화면 크기에 맞게 줄어 듭니다. 애드센스의 자동삽입형이나 인피드 광고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삽입 방법은 티스토리 글쓰기에서 HTML을 누르고 원하는 위치에 코드를 넣으면 됩니다. 


타불라 운용


 ※ 사이드바에 넣을 수 있는 1*4 광고코드 구현 모습입니다. 애드센스로 따지면 일치하는 콘텐츠로 보시면 되는데 다른 점이 있다면 전부 광고 입니다. 위의 형식은 티스토리의 아기자기한 인터페이스와는 좀 동떨어지게 위화감이 느껴집니다. 삽입 방법은 티스토리 사이드바 메뉴 > HTML 배너출력에 코드만 넣어서 위치 잡아 주시면 됩니다. 


타불라 운용


※ 사이드바에 넣을 수 있는 1*6 광고 코드 구현 모습입니다. 직전의 1*4보다는 좀더 자연스러운 느낌입니다. 광고코드를 요청하실 때는 좀더 구체적으로 요청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6의 형태가 좋아 보이네요. 


 몇 가지 상황을 테스트 해봤습니다. 

1) 1*4 또는 1*6 코드 같은 화면에 동일한 코드 2개 넣기 - 2개의 코드 모두 구현이 안됩니다. 


2) 1*4 및 1*6 코드 같은 화면 구현은 됩니다.


3) 본문용 코드 사이드바에 적용(또는 사이드바용 코드 본문 삽입) - 광고 출력이 되지 않습니다. HTML은 잘 모르지만 애드센스 넣은 수 있는 부분은 다 넣어 봤는데 정해진 위치에만 광고 출력이 됩니다. 

4) 본문하단 좋아요 밑에 구현 - 안됩니다.


5) 광고크기 조정 - 분명히 반응형 코드 같은데 잘립니다. 뭐, 타불라에서도 제작해준 코드 변형은 하지 말라고 하니 처음에 신청할 때 잘 해야 겠습니다. 블로그 분위기에 맞는 애드센스 크기를 정해서 기사 갯수, 사진 및 텍스트 위치, 광고 크기를 세세하게 정한 후 신청 하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6) 그 어떤 것도 우리가 고칠 수 없습니다. 글자색, 폰트크기, 광고 배경(기본적으로 투명입니다.) 아무것도 못 고치니 힘 빼지 마시고 광고나 잘 보이게 배경이나 주변 환경을 맞춰 주는 게 좋습니다.


2. 백스테이지 접속


타불라 백스테이지


 타불라 웹사이트에 로그인 했을 때 나타나는 백스테이지라는 화면입니다. (영어로 되어 있는데 한글로 번역했네요.) 총 네 가지의 큰 메뉴가 있고, 아래로 세부적인 내용이 있습니다. 이런 사항들은 애드센스를 하시던 분들이면 잘 아실테니 눌러 보시면 되겠습니다. 


타불라 운용


 다만 한국 메뉴 vs 외국 메뉴에 비하면 뭔가 많이 없어 보입니다. (taboola 한국 지사가 생긴지 얼마 안됬으니 곧 메뉴가 풍성해 지리라 믿어봅니다.)


 백 스테이지 에서는 여러분이 제일 궁금해 하실 만한 것은 역시 단가가 아닐까 싶습니다. 

위의 타불라에서 제공하는 백스테이지 요약 그림을 보면 240,267$ 수익(Ad Revenue)에 클릭수가 400만(Ad Clicks)정도 되네요. 계산해 보면 1 클릭당 0.06$ 정도 되는데요. 아직 실제로는 이 정도 까진 안되고요. 한국 웹사이트에는 $ 표시가 아닌 \ 원화로 표시되어 나옵니다. 


 아직 저도 타불라 계약 약관을 다 못 읽어봐서 CPC, CTR등을 공개 해도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수익에 대한 감은 잡으실 수 있도록 저의 애드센스에 대한 비율로 말씀 드리자면 클릭당 애드센스 100% : 타불라 23% 수준입니다. 이 정도만 말씀드려도 충분히 아실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정확히 비교 하려면 애드센스의 일치하는 콘텐츠와 비교해야는데, 아직 자격이 안되서 제 블로그 링크만 출력 되는 상황입니다. 추후에 일치하는 콘텐츠에 광고버튼이 뜨면 비교 해보고 알려 드릴께요.


 또한 실시간 수익 집계는 안되고, 3시간 전 상황을 볼 수 있습니다. 자고 일어나서 한 번씩 체크하면 좋겠습니다. 


 타불라 분석 도구인 백스테이지에서 재밌는 부분은 페이지뷰 / 타불라 광고 노출 수에 더해서 타불라 광고에 마우스가 몇 번 올라갔는지도 체크가 되더군요. 그런데, 광고 단위별로 집계가 되는 것이 아니라서 방문객의 성향을 정확히 알아보려면 각각은 광고 단위 하나만 걸어두고 최소 3일~7일은 지켜 보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마우스가 제일 많이 가는 위치가 타불라 광고의 최적 장소가 되겠습니다.


 저도 지금은 광고 위치 시험 중이라 여기저기 광고를 떡칠 해 놨습니만, 곧 정리 해야죠. 저의 경우도 남의 블로그를 봤을 때, 신문사 처럼 광고로 도배 해 놓으면 왠지 위화감이 드니까요. 광고 최적화라고는 말씀 드리지 못하겠지만 애드센스 통과 후에 1달 좀 넘게 운용해 본 결과 광고 배치는 본문 상단 1개, 중단 한 개, 하단 한 개 이렇게 세 개가 좋은 거 같습니다. 처음 보여지는 상단 광고 단가가 제일 좋더군요. 그리고 밑으로 내려 올수록 단가는 줄어 들더군요. 


 백스테이지까지 알려 드리고 싶었으나 너무 간단해서 설명할 것도 없습니다. 휘익 둘러보면 아하~ 하는데 10분도 안걸립니다. 


 우선은 이번 글까지 해서 타불라 가입, 코드구현, 로그인 등에 대해 알아 봤습니다. 7일째 타불라 운용중이라 나중에는 좀더 시간을 쌓고 더 좋은 정보를 가지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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