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보통 일반적으로 하는 공부 방법은 이렇다. 1~20, 21~40, 41~60 페이지를 공부 해야 한다면, 첫째날 1~20페이지, 둘째날 21~40, 셋째날 41~60페이지를 공부하고 끝낸다. 그리고 넷째날에 1~60페이지까지 공부한 것을 내 것이 되었는지 확인해 보면 그런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다. 공부를 해서 내 것을 만들었다고 하는 의미를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그 것을 물어 보았을 때, 3초 이내에 대답이 뿅~하고 튀어 나오는 것이다. 3초가 지나도 답이 않나오면 모르는 것이다. 물론 이는 계산이 필요한 것은 제외 하고 말이다. 공부를 잘 하는 방법 또는 내 것으로 확실히 만드는 방법은 이렇다. 첫째날 1~20페이지 공부 둘째날 1~40페이지 공부 셋째날 1~60페이지 공부 이런 식으로 ..
일제강점기 시대 가요목록표 약 600곡 연도순으로 정리 자료참조 ;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 대중가요의 역사는 비록 외국곡에 김우진님이 작사를 했지만, 윤심덕님의 '사의 찬미'를 스타트로 보겠음. 1926-08-01 윤심덕 사의 찬미 1929-01-01 고복수 사향애가 1929-01-01 고복수 사막의 한 1930-01-01 이인권 꿈 꾸는 백마강 1930-01-01 복혜숙 목장의 노래 1930-03-01 채규엽 봄 노래 1932-01-01 김정구 바다의 교향시 1932-01-01 고복수 광야의 서쪽 1932-01-01 고복수 귀곡새 우는 밤 1932-01-01 고복수 마차의 방울소리 1932-01-01 고복수 애달픈 행복 1932-01-01 고복수 짝사랑 1932-01-01 고복수 흐르는 장미 1932-..
요즘 여러모로 어휘력이 늘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한자를 공부하는데, 다시 시작하려니 힘들어서.. 이것저것 생각하다보니 부수별로 한자를 익히면 좀 더 효율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여기저기 자료 찾아서 부수별 한자위에 음과 훈을 윗첨자로 아래 그림처럼 달아 봤습니다. 본 블로그에 바로 표를 올리고 싶은데, 티스토리 블로그 및 저의 HTML 실력의 한계가 있어서... 아래의 표처럼밖에 올리지 못하기 때문에 위의 부수별 한자표를 올립니다. 한자공부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一(한일) 一(한일) 丁(고무래정) 七(일곱칠) 丈(어른장) 三(석삼) 上(윗상) 下(아래하) 不(아닐부) 丑(소축) 且(또차) 世(인간세) 丘(언덕구) 丙(남녘병) 丨(뚫을곤) 中(가운데중) 丸(둥글환) 丶(점주) 丹(붉을단) 主(..
일본어 독한 1개월차, 일본어 자체 단어보다는 한자를 먼저 익히는 게 좋다고 생각해서 좋아하는 일본 여배우는 토다 에리카가 나오는 드라마인 '케이조쿠2 : 스펙'의 드라마 자막을 구해서, 한자를 정리해 봤다. 총10화까지 해서 한자를 1128자 찾았고, 대략 10자를 제외한 1118자 정도가 상용한자이다. 정리는 아래에 보다시피 '한자가 속한 대사' 밑에 한자(한국식 음훈), 한자(일본 후리가나 음훈) 및 쓰이는 단어로 정리 했다. 총 782 문장이다. 한자 음훈만 있을 뿐이고 문장에 대한 해석은 없다. 해석은 나중에 한자를 어느 정도 익히고 해보려 한다. 대략 반년 이상은 걸릴 듯 하다. 나와 같은 일본어 햇병아리 여러분 건투를 빈다. 아. 어느 정도 수고를 하기 바래서 아래처럼 정리한 엑셀 파일은 맨..
가끔 어떤 사람은 '그 나라 고유의 음악'에는 그 나라만의 혼(soul)이 실린다고 한다. 나는 과연 그럴까? 싶다. 아래는 일제시대 군국주의의 상징인 '大日本の歌(대일본의 노래)'의 중간부분이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노래 같은데 좀 가물가물 할 수도 있어서, 해방 후, 박시춘 작곡, 백난아가 노래 한 '낭랑 18세'를 링크 해 보겠다. 어떻게 들리는가? 위의 대일본의 노래와 낭랑18세... 아마 귀가 잘못 되지 않은 이상에는 거의 같다고 느껴질 것이다. 본 포스팅은 박시춘 씨가 일본의 군가를 표절했다고 비난 하려는 것이 아니다. 첫 줄에 말한대로, 노래에는 그 민족의 혼이 들어가 있는지 궁금한 것이다. 아마 첫번째, 대일본의 노래를 들으면 뭔가 싸우고 행진해야 할 거 같은 기분이 살짝 들기는 할 것이다..
어쩌다가 유튜브에서 플란다스의 개 원곡을 듣게 되었다. 추억이 돋아서 듣고 있다가 예전에 이승환 씨의 저작권 관련된 내용이 생각나서 찾아 봤다. 大杉久美子-よあけのみち-フランダースの犬OP 오오스기 쿠미코 - 새벽의 길 - 프란다스의 개 오프닝 기사를 검색해 보니, 2010년 7월 9일 매일경제 신문에 아래와 같은 기사가 실렸다. "가수 이승환이 자신의 히트곡 '플란다스의 개'가 사실은 표절 곡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승환은 최근 SBS 라디오 '이숙영의 파워FM' 코너 '목요북클럽'에 출연, 자신의 음악 인생과 근황을 전하던 중 "'플란다스의 개'는 국내 작곡가 이름으로 등록돼 있었으나, 알고 보니 일본의 만화 주제곡을 그대로 표절한 것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결국 직접 일본에 비용을 지불하고 저작권을 ..
tvN '어쩌다 어른' (2020. 7. 7) 에서 최태성이라는 사람이 나와서 이렇게 말했다. 일제시대에 민족 말살 통치를 위해서 "창씨개명을 안 하면 학생들의 입학 및 진학 거부!" 된다고 말이다. 궁금해서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 ( 대한민국 신문 아카이브 (nl.go.kr) ) 신문자료를 찾아봤다. 아래와 보는 것 처럼 1940년 2월 13일이 본격적으로 창씨개명을 신문에 광고하던 일자가 창씨개명을 신문에 광고하던 일자다. 이 시기에는 중학교 합격자도 아래와 같이 신문에 실렸는데, 그 중 매일신보 1943년 3월 19일자 '각 학교 합격자 발표 - 경기공립중학교'를 클릭해 들어가 봤다. 아래와 같은 기사가 3면 7단 중앙에 실려 있다. 제목은 各學校合格者發表(각학교합격자발표) 京畿公立中學校(경기..